작은문학사(발행인 오하룡)가 발행하는 계간지 〈작은문학〉 2012년 겨울호(48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시인이 읽은 시'가 기획으로 다루어졌고 근작 수필과 시, 소설, 평론 등이 담겼다.
이상개 시인은 오탁번과 신정민의 시를 읽고 간략한 감상을 전했으며, 김영동 시조시인은 이은상과 이호우의 작품을 소개했다.
강희근 시인이 16회째 연재 중인 '경남문단 그 뒤안길' 이번 호 주인공은 남해 출신으로 경남소설가협회 회장 등을 지낸 소설가 문신수(1928~20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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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우 기자
kdwo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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