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국장석
△'공간&공감' 연재 = 쉼표 같은 편안한 기사지만, 기획의도가 모호하고 밀착사진이 필요하다. △옛 직원들 울린 노회장의 선물(16일 자) = 흐뭇한 기사다. 또한 선물을 받은 직원을 더 부각한 편집도 좋았다. △[동네 사람] 마음에 꽃 심는 남자(1일 자) = 우리사회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남성플로리스트 소개가 반가웠다. △통합진보당 사태 관련 보도 = 사건 초기부터 보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엄마같은 마산앞바다 품에 안기면(30일 자) = 글이 너무 많고, 배치된 사진만으로는 여행의 느낌이 살지 않는다. △원폭피해 장영준 화백 오늘 일본 법정에(14일 자) = 원폭피해자들의 삶에 대해 새롭게 알게 해줬다. △'경남도민일보 주인은 독자'…주인을 만나다(11일 자) = 모두 남성 독자라 아쉬웠다.
◇자치행정부
△"투표 안하는 쓰레기 같은 국민…"(18일 자) = SNS에서 언급된 내용을 지나치지 않고 잘 지적했다. △이옥선 의원 의정비 반납 관련(2일 자) = 1면엔 "의정비를 반납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고 11면 취재노트에선 "반납했다"고 해 반납여부에 대한 세부적인 팩트가 다르다. △김 지사, 5% 벽 돌파(31일 자) = 시민단체의 입장도 함께 다뤘으면 좋겠다. △도내 상수도관 노후화 심각(4일 자) = 도내 전체 상수도관 노후화에 대해 표로 나타내 이해하기 쉬웠다. 하지만 노후화 정도를 %로 나타낸 게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16일 자) = 항공방제는 매우 넓은 지역을 하기 때문에 살포지역과 시간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야 한다. △"도위원회 절반 '개점휴업' 다이어트 절실"(23일 자) = 문제의 심각성을 잘 제기해, 차후 공론화가 기대된다.
◇시민사회부
△'건강가정이 건강사회의 첫걸음' 연재 = 가족정책에 대해 다뤄줄 필요가 있었다. 적절한 기획이다. △탈북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 아시나요(2일 자) = 탈북가정의 삶에 관심을 갖게 해 준 기사다. △가정폭력 피해자 주로 30~40대 여성 = 단순 상담 통계만 가지고는 속단하기 어렵다. 장년층들은 가정폭력이 있어도 상담센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 △오늘의 날씨 = 여러 분야의 상황을 날씨와 함께 비교·인용하는 것이 재미있다. △겨우 5~6학년인데…최대고민 '성적'(4일 자) = 이 같은 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이를 기사화했으면 한다. △창원 구암·합성동 철로소음대책 확정(29일 자) = 후속보도가 좋았다. △대기업 무릎 꿇린 동네빵집(25일 자) = 기사가 생생하게 다가왔다.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보도 = 끈질긴 보도가 좋았으며, 제3의 의견이나 외국사례도 다뤄달라. △'산재 빈발' STX조선에 벌금 선고(23일 자) = 벌금 8000만 원에 의미를 둬야 한다. 과거 이천 화재로 노동자 40명이 죽었지만, 원청이 받은 벌금액은 2000만 원이다. △롯데백화점 해고사태 매듭(11일 자) = 지속적인 보도와 평가내용이 좋았다. △"나라 운명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2일 자) = 저명한 인사의 강연이 끝난 후에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
◇문화체육부
△"전혁림 문화재원 정착 과제"(29일 자) = 이런 멋진 작가가 있는 줄 몰랐다. 그를 재조명한 후속 기사를 기대한다.
◇경제부
△창원 센트랄 '노사 한마음 선언' 채택(1일 자) = 사측 주장만 일방적으로 쓴 기사다. 현재 극심한 노사대립중이다.
◇편집부
△마산상권살릴 '창동 예술촌' 25일 개장(17일 자) = 소제목 '반신반의 속 기대감 높아'는 모순된 표현이다. 반신반의한데 어떻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까. △교육위, 주민발의 최초로 본회의 상정조차 막아(23일 자) = 제목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렵다. 경남 최초의 주민발의를 교육위가 막았다는 것인지, 교육위가 주민발의를 최초로 막았다는 것인지. △'과부 심정 홀아비가…' 벤처 돕는 벤처(30일 자) = 가부장제 하에서 여성비하적 속담을 제목으로 썼다.
◇사진팀
△보기드문 태양의 변신(22일 자) = 일식사진을 시간 순으로 잘 담았다.
◇뉴미디어사업부
△끈질기게 뜨는 액티브X의 정체(24일 자) =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의 문제점을 잘 설명했다. △학교 행사 단신 기사들 = 아무리 단신이라지만, 기사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도 많다. △서정홍 농부의 칼럼 "최종 학력"(11일 자) = 극단적인 학벌중심사회에 사는 이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칼럼이다.
△참석위원 = 박찬 위원장, 김윤자, 최성환, 황혜영 위원(위원 가나다 순), 김용택 독자권익위원
△지면평가서만 제출 = 김광호, 김욱, 박한규, 이인안, 조태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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