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처음으로 산청지역 항일애국지사들의 행적을 집대성한 <산청항일운동사>(산청문화원)가 발간됐다.
산청문화원과 추경화 향토사학자는 지리산 주봉을 끼고 동학과 의병이 극렬했고 항일독립정신과 유림의 항일투쟁이 전국을 대표하고 있는 산청지역의 항일운동사를 2년 6개월간 조사·연구·집필해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 |
||
이 과정에서 저자 추경화 사학자는 산청출신이자 유림계의 대표 면우 곽종석 선생에 대해 고종실록 20여 회 기록 내용을 발굴해 번역했으며, 국사교과서에 등재된 관동창의대장 민용호 등의 행적을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찾아 번역하는 성과를 올렸다. 429쪽.
김정훈 기자
jhkim@idomin.com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