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이 5일 연수원 입소식에서 ‘신입행원 선서’를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이 5일 연수원 입소식에서 ‘신입행원 선서’를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은행 연수원에서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입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원들은 모두 20명으로 대부분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한 직원들로, 이날부터 4주간의 연수를 시작했다. 이 기간 직무(수신·여신·외환 등), 인성 함양(고객 응대 교육·외부 팀 활동), 조직 이해(공동연수·선배와의 대화) 등 교육을 받는다.

최은주 신입 행원은 "은행원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이라고 밝혔다. 박혜철 BNK경남은행 연수원장은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많은 인재들이 관심을 보여 줘 감사하다"라며 "신입 행원들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한편, 당당한 금융인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차원에서 하반기에도 신입 행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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