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32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한 슈퍼마켓 창고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나고 있다. /독자
3일 오전 8시 32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한 슈퍼마켓 창고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나고 있다. /독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슈퍼마켓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말 오전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창원소방본부는 3일 오전 8시 32분 자산동 한 슈퍼마켓 뒤쪽 창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 진압에는 인원 55명이 투입됐고 장비는 15대 투입됐다. 인접 건물로 옮겨 붙지 않은 불은 3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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