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4기 입주작가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기성작가는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예비작가는 작품 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아동·청소년, 번역, 평론이다. 선정된 문학인들은 입주시점인 6월 1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문학인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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