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4주간 창선면 (옛)동대만휴게소 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는 이 기간 주말에 운영되며, 마늘·고사리·감자 등 농산물을 비롯해 멸치액젓, 어간장, 유자청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군은 6월 11일 직거래장터 운영을 마무리한 후 6월 15일부터 열리는 남해마늘한우축제장에서 더 다양한 남해군 농수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귀용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