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무용·발레·스트릿댄스 다양하게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023년 ‘꿈의 댄스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무용 장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창의성과 소통·교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무용을 기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다.

김해문화의전당은 2019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사업에 선정되어 5년째 운영 중이며, 이번 ‘꿈의 댄스팀’ 사업 선정으로 클래식·무용 등 기초예술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강사·코디네이터를 포함한 교육 운영 인력 선발에 이어 초·중·고교 대상 약 60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댄스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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