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홍보사진전 2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서
경남관광홍보사진전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은 도내 16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태호(국민의힘·산청함양거창합천)·하영제(국민의힘·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경남도 관광진흥과·서울세종본부 주관으로 21일까지 열린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호·하영제 의원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10여 명,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효석 재경도민회장, 향우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전에는 경남 시군 관광사진,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40여 점이 전시됐다. 사진전과 함께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하동세계차엑스포 특별 홍보관이 마련돼 국회 상주 인력과 방문자들에게 행사 소식과 세부 내용 등을 알린다. 산청을 지역구로 둔 김태호, 하동을 지역구로 둔 하영제 의원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마스코트인 ‘준이’, ‘금이’ 캐릭터를 활용해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한방차 시음, 공식 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 구독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하동엑스포조직위는 하동차홍보단(회장 강영숙) 회원들이 참여해 하동녹차와 발효차 시음, 홍보 전단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김두천 기자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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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