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정부 3대 재난 안전 관리 평가' 모든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0일간 훈련에 참여한 30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경찰, 소방 등 20여 개 기관과 함께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안전 통신망 구축, 전체 사업소 신속한 상황 공유 및 24시간 응급시설 가동 등 신속한 상황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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