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WCA가 지난 30일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해, 첫 회장에 정덕은(사진) 이사를 선출했다.

3년 전부터 진행한 한국YWCA 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전국의 52개 회원 YWCA가 독립법인으로 창립하고 있으며 진주YWCA 또한 이날 45회 정기총회에 이어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었다.

정 신임 회장은 1997년 진주YWCA 이사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한국YWCA 100주년 기념식에서 30년 봉사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한 뒤 진주에서는 YWCA 등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요 행사 때 통역 지원을 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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