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 7명을 모집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는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3월부터 5개월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투명페트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동네마당(생활쓰레기 보관장소) 현장에서 배출요령 지도와 선별작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가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분리배출도우미 지원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9~10일 거제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지원해 주길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를 배출해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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