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6∼17일 '제2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공고문에 기재된 촬영기간(2022년 3월 1일~2023년 2월 5일)에 찍은 사진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marisancontest.com)에 참가 신청서와 동의 각서, 법정대리인 동의서(미성년자 해당)를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작품 구성성과 예술성, 적합성과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하며,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입선(10명)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2월 말 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수상작은 앞으로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사진전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한다.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관계자는 "아라가야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함안 대표 유적인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드높이고 문화유산 가치를 누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연다"며 "말이산고분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고시문(함안군 공고 제2022-431호)을 참고하거나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가야사담당(055-580-2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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