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는 5423명 감소

올해 경남지역 학생 수는 5423명 줄지만, 학급 수는 112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가 학급 편성을 마친 결과다. 학급 수는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다문화학급을 모두 합한 것이다.

학생 수는 초등생 감소가 가장 크다. 지난해(18만 8437명)보다 5696명이 줄어든다.

중학생도 지난해(9만 5218명)보다 1837명 감소한다. 고교생은 지난해(8만 5299명)보다 2110명 늘어난다.
초등학교는 일반학급만 보면 지난해보다 25개 감소하지만, 특수학급과 다문화학급 등을 모두 더하면 18개 증가한다.

중학교(42개)와 고등학교(52개)도 학급 수가 늘어난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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