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가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광진)이 위탁 운영하는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김해·밀양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E-9, H-2)에게 상담, 교육, 다문화 정보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탁 기간은 3년이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