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봉암공단 내 자동차 부품 도금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추산 40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1일 오후 11시 59분께 발생한 불이 도금 작업장과 인근 공장 외벽 등을 태웠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인원 52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13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신 기자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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