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월 5일까지 ‘복점치기’ 등 이벤트 마련

국립진주박물관 로비에 있는 포토존./국립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이에게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 온라인으로 ‘2023년 소원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jinju.museum.go.kr) ‘문화행사 예약’에서 접수하고 있다. 접수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도넛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4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문화유산 복점치기’와 ‘토끼해 포토존’ 행사를 마련한다. ‘복점치기’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이 그려진 카드 4장으로 한해 운수를 점치는 놀이다. 복점을 친 이는 박물관이 준비한 탁상달력, 휴대용 반짇고리, 구급함,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는다. 문의 055-740-0620.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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