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까지 누리집에서 양식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2월 5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다면적 성장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2019년 창단했다.

김해문화재단은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 4년 동안 매년 70여 명의 단원을 구성해 악기연주 수업과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올해도 음악 감독을 포함한 12명의 전문교육 강사와 함께 70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3시간씩, 총 180시간의 정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는 공연관람, 하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 특별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1인 1악기 무상 사용 등 전 교육 과정이 무상으로 이루어진다.

신규 모집 대상자는 김해 거주 초교 2~6학년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바이올린 9명, 비올라 3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트롬본 2명, 호른 1명, 타악기 4명이다.

지원하려면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gasc.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gascart2005@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11일 보호자 동반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선발자를 발표한다.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문의 055-320-8589.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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