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마비 증상 60대 신고에 연안구조정 급파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욕지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

통영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통영해양경찰서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인근 지역 병원으로 옮겼다.

25일 오후 7시 께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ㄱ(68) 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던 ㄱ 씨는 신체 좌측에 마비가 오면서 거동을 할 수 없게 되자 구조를 요청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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