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억 원 투입 38곳 운영 지원

‘책 읽는 도시’ 김해시가 올해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작은도서관 지원을 늘린다.

지난해보다 1억 4000만 원 증가한 14억 원을 지원하고 권역별 운영 지원 프로그램도 수준을 높인다.

올해부터 새롭게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2700만 원, 작은도서관 방과후 돌봄 서비스 지원 1800만 원, 운영자 선진 도서관 견학 지원 500만 원을 편성했다.

시는 매년 다문화가정·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특수도서관 2곳과 주제 특성화 1곳을 포함해 총 38곳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곳당 연 240만 원을 더 지원해 주민 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강화한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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