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개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기대

▲ 산청군이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산청군
▲ 산청군이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산청군

산청군이 지난 18일 산청시장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해봄장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봄장터는 산청시장 청년몰광장 앞에 있다. 규모는 1층과 2층 200㎡의 공간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조성했다.

해봄장터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해봄장터는 개소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동우 기자 kd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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