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1월 18일(수)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기관장의 직원 소통 노력과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려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과거 경험만을 기준으로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하며 나온 유행어‘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교육장 및 부서장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한 잔씩을 건네며 덕담으로 맞이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날 맞이를 기념하고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교육장은 ‘청렴라떼’를 건네주며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약속하였다.

1월 1일자로 전입해온 한 직원은 “생각지 못한 유쾌한 선물과 함께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하였고, 김경숙 교육장은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과의 소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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