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각 기관의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이 평가 대상이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 항목의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전체 8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최종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역응급의료센터 기준 '경남 1위', '전국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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