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아이쿱생협-김해YMCA 협약
장애인 가정 20곳에 생필품 꾸러미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전영주)·김해YMCA(사무총장 정명주)가 지난 26일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참 이웃 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김해YMCA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생활필수품(100만 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천연수세미, 주방세제, 휴지 등 총 9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김해YMCA는 26일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참 이웃 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YMCA
▲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김해YMCA는 26일 '나눔으로 만들어가는 참 이웃 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해YMCA

전영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 공동체를 위해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적으로 김해YMCA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3600가구가 조합원으로 구성돼 내동점, 삼계점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