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바른약속치과와 NC 다이노스가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2022시즌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홈런 기록을 연계해 홈런 1개당 1만 원씩 적립하여 전체 10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365바른약속치과 진해자은점 김정우 대표원장과 NC 다이노스 송명기 선수, 오영수 선수, 김주원 선수가 참여했다.

김정우 원장은 "NC 다이노스 사회공헌활동(D-NATION)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해군잠수함사령부에 방문해 해군 장병을 위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NATION'이란 다이노스를 상징하는 'D'와 다이노스가 꿈꾸는 세상인 'NATION' 그리고 기부를 뜻하는 'DONATION'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NC 다이노스는 D-NATION을 통해 야구로 사회에 지속 가능한 기여를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준다는 NC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