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봉사·후원'권현옥 의사
6회 합포조민규봉사상 수상

▲ 8일 오후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합포조민규봉사상' 시상식에서 권현옥(왼쪽) 의사가 강재현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 8일 오후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합포조민규봉사상' 시상식에서 권현옥(왼쪽) 의사가 강재현 합포문화동인회 이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합포문화동인회는 제6회 '합포조민규봉사상'에 권현옥 고성 강병원 산부인과 의사이자 '108 자비손 봉사회' 대표를 선정하고 8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했다.

권 의사는 1991년 고신대 의대를 졸업,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고성 보리수동산', '여수 아프가니스탄 난민캠프', '산청 성심원', '거제 반야원' 등에서 꾸준히 의료봉사와 경제적 후원을 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는 국외 의료봉사와 경제적 후원을 하며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오고 있다. 권 의사는 "조민규 선생님 정신을 이어받아 제2의 조민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포조민규봉사상'은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2017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상금은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출연한 기금에서 마련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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