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 나눔 캠페인 제막식 열어
목표액 1억 6800만 원 달성 첫걸음

▲ 함안군이 지난 5일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참가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안군
▲ 함안군이 지난 5일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참가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안군

연말을 맞아 함안군 가야읍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함안군은 지난 5일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하고 올해 목표액 1억 6800만 원 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함안'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사무소, 사랑의 전화 060-700-1212(통화당 3000원 기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기부 등을 통해 성금 모금 활동을 한다.

모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근제 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조영제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청일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