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창원동백학교 이민재 1등 차지

▲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이 지난 5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이 지난 5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이 지난 5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

최종 심사 결과 1등은 창원동백학교 이민재, 2등 개인 참가자 박현수, 3등 양산희망학교 권기찬, 4등은 개인 참가자 이건희 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웅상여중 이수경, 양산희망학교 윤예찬 씨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김해종합사회복지관 김현중, 양산희망학교 최승호 씨가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경남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 참여·직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번 대회 후원자인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지역대표 회장 이기준, 주관클럽 회장 정민곤)은 본선대회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시상금과 참가상 전액을 후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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