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춤패 처용무 공연 모습. /박은혜춤패
박은혜춤패 처용무 공연 모습. /박은혜춤패

박은혜춤패가 ‘2022 박은혜의 춤 마산무용의 그 맥을 따라가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일 오후 5시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궁중무와 창작무 등 춤사위를 선보인다.

황진이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난(蘭)의 자태를 춤으로 푼 산조춤 일란(一蘭), 신라 49대 헌강왕(875~886) 때 처용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궁중무용 처용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시민극장에서는 어린이 무용단 공연도 이어진다.

박은혜 대표는 “그동안 박은혜 춤패에서는 2015년부터 “마산 무용의 그 맥을 따라가다 라는 타이틀로 만남을 가져왔다”며 “지역의 춤, 그리고 궁중무용에서 창작무용까지 다양한 춤 장르와 범주를 소개하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4590-3340.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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