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30여 명 초청 간담회 진행
공로 치하·협회 발전 방안 모색

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성호)가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전임 지회장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과거 20여 년 동안 활동했던 전임 시·군 지회장들의 협회발전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협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2일 창원시 의창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전임 지회장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2일 창원시 의창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전임 지회장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박성호 회장은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권익증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지회장님들 덕분에 협회가 경남을 대표하는 장애인단체로 거듭났다"며 "진취적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 설립해 18개 시·군·구에 20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사업, 문화체육활동,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사업 등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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