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30여 명 초청 간담회 진행
공로 치하·협회 발전 방안 모색
경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성호)가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전임 지회장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과거 20여 년 동안 활동했던 전임 시·군 지회장들의 협회발전 공로를 치하하고, 향후 협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박성호 회장은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권익증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지회장님들 덕분에 협회가 경남을 대표하는 장애인단체로 거듭났다"며 "진취적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 설립해 18개 시·군·구에 20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사업, 문화체육활동,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사업 등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병욱 기자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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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6일부터 임원실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010-5159-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