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행사협회는 1일 '제2회 2022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경남 고유의 특색을 담은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자는 전국 대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한 일반인이다. 

1일에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단체를 대상으로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창원시여행사협회는 1일 경성대학교에서 '제2회 2022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창원시여행사협회
창원시여행사협회는 1일 경성대학교에서 '제2회 2022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경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창원시여행사협회

'경남 특산물을 이용한 축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경남 관광자원 연계한 여행일정'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대상은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에 김명하·이유빈·김채림·이선아·정지애 학생이 수상했다. 

박종규 회장은 "공모전으로 청년 층이 바라보는 여행 경향성을 살펴봤다"면서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협회 회원사가 새로운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로 지원해 미래 경남 관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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