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창원 진해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내 상설위원장 7명을 임명했다.
 

이달곤 국회의원.

이 의원 외에 국가안보위원장에는 3성 장군 출신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의원, 인권위원장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형(서울 종로구) 의원이 임명됐다. 중앙여성위원장에는 김정재(경북 포항 북구) 의원, 중소기업위원장에는 한무경(비례)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홍보위원장에는 20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수민 당 홍보본부장이 임명됐다.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30번을 지낸 박대호 로블록스 아시아태평양 대외정책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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