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제품·특산물 판매자 발굴
영상제작 지원·NS홈쇼핑 방송 송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온라인 판매 채널을 늘리고자 NS쇼핑과 업무 협약을 했다.

김해시 B2C 소비재 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 등 생산자 판매 채널을 활성화해 매출을 높이고,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하기 위해서다.

협약 내용은 입점 상담회, 지역기업·특산물 판매자 발굴, 영상제작 지원·NS홈쇼핑 방송 송출, 온라인 몰·티커머스 등 채널 연계, 판매 활성화 마케팅 등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확보한 온라인 채널은 NS쇼핑을 포함해 총 3개다. 이커머스 신규 유통로를 확장하고자 추가적으로 협의 중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온라인(비대면) 판로 개척 사업을 펼쳐 4억 4000만 원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옥 진흥원 원장은 “지역 중소 기업들 온라인 판로 확보와 매출 신장을 위해 판매 채널을 계속해서 넓혀 나가겠다. 대형 유통사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김해 기업과 제품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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