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2022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여정으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함께 열린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본선경기, 25일 8강전, 26일 준결승전, 27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결과 U19 부문에서 △혼합복식 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오연주(제주여자고) △여자복식 사로친 팔라이푼-메티카 푸타윌라이(태국) △남자복식 박범수(당진정보고)-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 △여자단식 니나 마쓰다(일본) △남자단식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우승했다.

U17 부문에서는 △혼합복식 최민규(서울체육고)-곽승민(창덕여자고) △여자복식 김민선(치악고)-김민지(치악고) △남자복식 조현우(서울체육고)-최민규(서울체육고)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 △남자단식 이종민(광명북고)이 정상에 올랐다.

U15 부문에서 △남자단식 하루 마쓰다(일본) △여자단식 마오 아사노(일본) △남자복식 마사토 야마시로·쇼구 미야시타(일본) △여자복식 하타케야마?하나 미주(일본), U13 부문에서는 △남자단식 강용호(서울아현초) △여자단식 입 섬 야우(홍콩) △남자복식 서현규(동광초)-김민준(동광초) △여자복식 아우-예웅 윙치시우 록 (홍콩)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일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