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자립화 공로 인정 받아

한국재료연구원이 한국신뢰성대상을 받으며 기술 자립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료연구원은 '2022년 한국신뢰성대상 시상식'에서 정부 공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재료연은 소재부품손상원인분석센터, 금속소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 신뢰성 관련 기술 개발과 준양산 실증 지원으로 소재부품 산업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가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기업이 기술 자립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뢰성대상은 우리나라 소재·부품·제품의 신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하는 포상이다. 한국신뢰성학회가 정부공공·제조·서비스·중견·중소 부문 경영인·유공자·조직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지산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