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30일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2022 김해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 1부는 임원식 건축과장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이 '희망을 짓는 건축가와 건축의 사회적 공공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김해읍성, 도시의 일상이 되다'라는 부제로 공공건축가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해읍성 남문지역 재생사업', '수로왕릉 공유담장 조성사업' 등 7가지 공공공간 개선 제안 발표가 이어진다.

현재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14명 공공건축가가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등 공간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자문과 개별 공공건축사업 전 과정 조정·자문을 통해 김해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