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뽑혀

향토주류기업 무학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에 인정패를 전달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이 24일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고 있다. /무학
이종수 무학 사장이 24일 열린 '제11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고 있다. /무학

무학은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비영리단체와 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한다.

무학은 소외계층 아동을 인재로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이주민을 돕는 복지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농번기 일손 돕기, 사랑의 효도 식탁 기증, 농기계 순회 수리 등 고령 농업인 복지에 힘썼다.  

/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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