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반송중학교(교장 안혜련)은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바로알기' 교육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판매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25일(금) 경남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추진위(공동 대표 이경희 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화) 반송중 학생회 대의원회(3학년 김영동)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바로알기 교육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반송중 학생회는 3학년 학생들 20여 명으로 교육단을 꾸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교육활동 자료를 PPT로 제작한 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8일(금)은 3학년, 21일(월)은 2학년, 22일(화)은 1학년 대상으로 학급당 2명씩의 교육단이 학생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하고 교육 활동 PPT 자료를 이용하여 학급별로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아침 등교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였으며 점심 시간에 나래울 팔찌를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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