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1·2학년 학생은 23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경남에서는 154곳 학교 5만 2202명이 응시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 개인별 학력 점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고1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을 치른다.

고2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외국어·한문 영역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한국사를 편성한 학교는 모든 학생이 응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학교는 자율에 맡긴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gsat.re.kr)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jinhak.gne.go.kr)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아 재택 응시도 할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는 성적 처리는 안 된다.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 종료 후 학생에게 배부한다. 개인별 성적 결과는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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