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박물관인'에 최완규(63), 송미량(45) 씨 선정
'2022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 행사서 시상

도내 55개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인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김철수)가 한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제12회 경남박물관인대회-2022 도민과 함께하는 뮤지엄 문화산책’을 지난 21일 오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창원대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포브릿지의 현악4중주 연주와 오은영 화현지음 대표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11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2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시상식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현수 기자
제12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시상식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현수 기자

△올해의 박물관인: 최완규(63)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관장, 송미량(45) 해금강테마박물관 부관장 △중견 부문: 안규식(54)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 △젊은 박물관인 부문: 강영수(38)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학예연구사, 박미정(46) 김해시대성동고분박물관 학예사 △운영 부문: 허유미(35) 우주미술관 학예사 △교육 부문: 김영준(47) 거제박물관 교육사 △사회공헌 부문: 이영은(29) 합천한의학박물관 교육팀장 △전시기획 부문: 윤인섭(30) 해금강테마박물관 실장직무대리 △큐레이터 부문: 이미혜(41) 남가람박물관 학예연구사 △모범활동 부문: 이수권(55)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관장.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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