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성금 1억 기탁
방한 용품·공부방 가구 등 지원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1일 진주시청 5층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1일 진주시청 5층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국토도시개발본부(본부장 신경철)가 21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아동 600여 명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가구 설치와 도서 지원 등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 국토도시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5가구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학습에 취약한 공부방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와 가구를 설치하고, 학력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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