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영(사진) 합천군 재무과 주무관이 '2022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1983년부터 해마다 지방세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다. 17개 시도와 행정안전부 세정 공무원, 지방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포럼에서 채택된 안건은 연구를 거쳐 지방세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권 주무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공유 서비스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창의성·논리성·내용 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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