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불쑥 깜짝 전화로 우리 신문에 경탄 소나기를 쏟아 부어 주는 필자의 고향(충북) 쪽 언론 동도(同道)의 벗 J. 그가 오랜만에 개탄조의 의기 버릇 그대로 다섯 가지의 상탄을 전해 와 건강상 힘겹지만 고맙게 들어줬습니다. "다중이 툭하면 지방지 그거 뭐 볼 게 있어야지" 하는 무식한 요설을 늘어놓을 때마다 "<경남도민일보> 좀 클릭해 봐. 중앙지 뺨칠 글들이 요모조모로 많다"고 설명을 죽 해 주면 놀란 눈이 되더라고 했습니다.

그 다섯 가지 상찬 간추림입니다. #1. '시민주주 독립언론' #2. 괄목할 수상 : 민주언론상·앰네스티언론상·송건호언론상(3관왕) #3. 십시일반 열성 토대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제' 건재 #4. 한국 신문 유일무이 집필 코너 : ㉮시사 풍자 장수칼럼<바튼소리>. ㉯신문의 다른 언론 직필 비평인 '뉴비자:뉴스 비평 자신 있게' #5. 시내버스 옆구리에 단 특이 광고인 '서울공화국을 찢습니다'!

 

창조의 핵심 '새로운 눈'

기발히 갖춘 지역지(紙)라면

그거야 신문 문법 파괴한

'다른 신문과 다른 신문'!

'약한 자'

그들의 '힘' 깃발 높여

예 있노니<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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