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교육·론볼·스크린 골프 연수
11개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경남장애인체육회가 16일~18일 진주시 일원에서 경남 1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론볼·스크린 골프 실기 연수와 시군별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장애인 지도자 역량 강화와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기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응급처치 전문강사·론볼 장애인전문체육지도자 노용화 강사와 프로골퍼 김태균 강사가 맡았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력이 장애인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더 많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별 우수사례발표 결과 △최우수 남해군장애인체육회(최원용 지도자) △우수 김해시장애인체육회(하정수 지도자) △장려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이승우 지도자)가 차지했다.
/이원재 기자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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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체육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