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어린이집 원생·학부모
자유시장 찾아 환경 보호 캠페인

▲ 진주시청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시청 옆 자유시장에서 자연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진주시청어린이집
▲ 진주시청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시청 옆 자유시장에서 자연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진주시청어린이집

진주시청어린이집(원장 임현정) 원생과 학부모들이 시청 옆에 있는 자유시장에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생과 학부모들이 자유시장을 걸으며 "비닐 사용을 줄여요!""시장바구니를 이용해요!" 구호를 외치며, 비닐 사용 줄이기(시장바구니 사용하기)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범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운동에 공감하며 영·유아기부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아이들이 미래 환경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열렸다.

임현정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소식이 지구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고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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