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7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2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결과물로 진주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2021년 첫 기획에 이은 두 번째 성과물이다. 1·2부로 나누어 1부는 마을, 2부는 인물 관련 전시물로 구성했다. 1부는 '진주, 두 마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판문동 까꼬실마을과 집현면 정평마을을 다루고 있다. 2부는 '진주인물열전'으로 진주를 무대로 한 문화인물 이야기를 다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시민 모두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