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자 1면에 보도한 '고지서 속 이 한마디(힘겨울 땐 129) 경남 위기가구 구할 수 있다'기사(민왕기·사진)가 10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자칫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지만 중요한 정보가 담겼고, 그것도 1면에 배치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진석 위원은 "자치단체가 잘못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을 찾아 격려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벼랑 끝에 몰린 위기가구를 모두 찾아내 도와줄 수 없지만 최소한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다리는 제공돼야 한다. 다른 기관의 고지서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10월 회의에서는 이동욱·서동진 기자의 '정어리 떼죽음 미스터리-한입에 쏙'과 이동욱 기자의 기사 '잇단 재건축·재개발…길고양이 갈 곳이 없다'가 좋은 기사로 평가 받았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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