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사진)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최근 열린 제1회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종수 해설사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최참판댁, 한옥의 향기'를 주제로 우리 한옥에 담긴 조상 지혜를 맛깔스런 이야기로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수 해설사는 앞서 지난해 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시나리오 경진대회에서는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종수 해설사는 공무원 퇴임 후 2016년부터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하동 관광명소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허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