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558개입니다.

'오늘 숫자는' 기획은 기사 행간에 숨은 의미를 독자에게 숫자로 쉽게 전달하고자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약 2년 9개월이 지났고 그동안 소개한 숫자는 모두 558개입니다.

2020년 2월 6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최환석 기자가 숫자 310개를 소개했고, 이후 제가 이어받아 2021년 7월 5일부터 2022년 11월 10일까지 248개를 소개했습니다. 200회를 맞이했던 날 최환석 기자는 "단 1명이라도 '오늘 숫자는'을 꾸준히 읽어준다면 멈추지 않고 계속해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어제 소개한 숫자 9를 마지막으로 '오늘 숫자는'을 마무리합니다. 연재하는 동안 단순하게 보이는 숫자로 많은 세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오늘 숫자는'을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는 14일부터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 네이버카페 '신문보는 마을'(cafe.naver.com/idomin1999) '오늘 고른 뉴스 콕'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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