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1.5배입니다.

156명이 숨지고 197명이 다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급대원과 시민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모습이 널리 퍼지면서 CPR을 배우려는 시민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창원소방본부 대응예방과는 "이태원 참사 이전보다 CPR 교육 신청이 1.5배 늘었다"며 "단체 신청도 많았지만 개인 신청도 늘었다"라고 했습니다.

CPR은 5㎝ 깊이(소아 4~5㎝)로 분당 100~120회 가슴을 압박하는 식이라 정확한 위치를 압박하지 않으면 장기 손상 우려도 있어 반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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